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라는 기업에서 epl 축구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했습니다. 이들의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 (한화 약 516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뉴캐슬을 인수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자산은 3,200억 파운드이며 이는 한화로 약 516조 원에 달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엄청난 갑부 구단으로 평가받던 맨체스터 시티와 파리 생제르망 구단주들의 재산을 훨씬 뛰어넘는 액수입니다.
만수르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어마어마하네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대신하여 투자를 하는 그룹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대표 기업입니다. 현재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현 뉴캐슬 위치
뉴캐슬은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최약체 전력으로 평가받으며 강등권에 위치하여있습니다. 7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좋지 않은 스타트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뉴캐슬에 엄청난 부자 기업의 구단 인수 소식은 정말 기분 좋은 희소식입니다.
뉴캐슬 예상 라인업
현재 뉴캐슬 이적설 루머가 돌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 뉴캐슬의 예상 선발 스타팅 라인업입니다. 대부분 상위권 팀에서 떨어진 폼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예상 라인업을 읊어드리자면 골키퍼는 현재 뉴캐슬 소속의 칼 달로우 키퍼를 유지, 수비진은 현 뉴캐슬 소속 페르난데스와 맨유의 에릭 베일리, 번리의 제임스 타코우스키 선수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드진과 공격진은 훨씬 선수들의 네임드가 높고 살벌합니다. 먼저 미드진에는 유벤투스의 아론 램지 선수, 맨유의 반 더 비크,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 선수가 포진하여 있습니다.
공격진은 최근 핫한 맨유의 제시 린가드와 앙토니 마샬, psg의 이카르디 선수가 삼각 편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정도 라인업이면 충분히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물론 리그 우승까지 노려볼만한 전력이라고 판단됩니다.
재산 516조 구단주의 구단 인수로 엄청난 부를 얻게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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